GT 아발란체 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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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전거 끌고 나왔습니다.취미생활/자전차~~ 2010. 4. 20. 13:18
이제 슬슬 날도 풀리고... 아침에 기상 확인해보니 오늘 날이 무척 따뜻하다네요. 그래서 겨울 동안 집에서 먼지만 먹던 녀석을 바람 쐬게 해주려고 출근길에 끌고 나왔습니다. 회사 출입구에 세워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왔다갔다해서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어차피 사옥이라 외부 사람은 출입이 없을테고 문만 안열려 있음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좀 더 좋은 자리를 찾아봐야 겠네요. 겨울에 평페달을 달아놨었는데 결국 한번도 안끌고 나간.... ㅜㅜ 도로 클릿으로 바꿔 놨습니다. 이제 제대로 라이딩 나가려면 평페달은 힘을 못 받아요. 원래는 이 그립을 바꾸려고 했는데... 이번달에 돈도 좀 많이 나가서 여유도 없고, 교체하러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일단 보류. 다음달쯤에나 바꿔줘야 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누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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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아발란체 1.0D취미생활/자전차~~ 2009. 8. 1. 15:01
새 차를 뽑았습니다. 대략 5일 정도 되었네요. 원래 눈독 들이던건 '08 스캇 서브 10 이었는데 앞샥이 없어 승차감이 최악이라는 평가가 많더군요. 그래서 눈을 돌린게 '09 스캇 스포츠스터 P3. 문제는 '09년식 모델의 재고가 거의 없는 상태. 그러다 눈을 MTB쪽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서브 10의 하얀색 프레임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그 대체물로 하얀 프레임 가진 녀석들을 보다 보니 눈에 들어온게 바로 '09 GT 아발란체 1.0D. 어쩌다 운 좋게 인터넷에 특가로 올라온 녀석을 잡았습니다. 18.6인치를 주문했는데 재고도 없고, 좀 크다라는 판매자의 말을 믿고 16.4로 주문 했습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 되겠습니다. 하얀색 프레임이 정말 예뻐요..^^ 앞 모습. 스탬과 핸들바에도 G..